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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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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코카콜라, 자판기 냉매 논프레온으로 전환 2007.04.23 09:55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066
    일본 코카콜라, 자판기 냉매 논프레온으로 전환
    내년부터 탄산 및 이소부탄으로 전면 교체


    윤인상 kgnp@gasnews.com



    지난 2005년부터 탄산가스냉매를 사용하는 자동판매기를 도입해 이미 1500대를 전환한 일본 코카콜라社가 2008년부터 자사 그룹이 소유하는 97만대의 자동판매기의 냉매를 탄산가스나 이소부탄으로 전면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논프레온형 자판기 도입은 세계적인 추세인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기존 HFC134a를 냉매로서 사용하는 자판기를 논프레온으로 하기 위해서는 탄산가스나 탄화수소로 교체하는 것이 주류이나 탄산가스의 경우 고압화 비용이 들어 탄화수소가 비용면에서는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탄화수소는 가연성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온난화계수에서는 탄산가스의 3배 정도이지만 대체프레온의 1300배와 비교하면 큰 차이라고 할 수는 없다.
    현재 일본 코카콜라가 보유하는 약 97만대중 0.15%에 해당하는 1500대에서 탄산가스를 사용하는 논프레온형 기기를 도입하고 있다.

    논프레온기기는 기존 기기에 비해 비용이 15% 증가하지만 이 회사에서는 2008년까지 경제성을 높인 양산기를 실현해 신규 도입하는 자판기 전량을 논프레온형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일본에서는 이와타니산업, 액화탄산, 쇼와탄산, 고이케산소 등이 논프레온 냉매를 공급하고 있지만 이중 이와타니산업이 이와타니가스와 협력해 냉매용 탄산가스 ‘에코프리즈744’와 주변설비 ‘질량유량식 충전장캄를 최근 상품화했다. 이와타니에 따르면 탄산가스 냉매는 1℃의 온도변화에서 0.2% 밀도변화하는 134a에 비해 온도변화에 대한 밀도의 변화율이 3%로 커 정교하고 치밀한 충전이 어려웠으나 기존 실린더식에서 충전할때 생기기 쉬운 오차를 질량유량식으로 변경해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와타니산업의 특수가스부에서는 ‘탄산가스냉매의 5년후 200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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