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인커버
  • 맨위로
    • 하이사이드
    • 맨위로
      • 방진고무
      • 맨위로
      • 콜드체인네이버블로그
      • 콜드체인밴드
      • 콜드체인카페
      • 즐겨찾기등록
      • 주문조회
      • 맨위로

    냉동공조 소식

    HOME > 고객센터 > 냉동공조 소식
      삼성전자 에어컨, 중국 OEM 늘린다 2006.10.09 20:16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383
    삼성전자, 중국 OEM 늘린다

    [디지털타임스 2006-09-29 03:11]

    에어컨 이어 식기세척기 등 중저가 가전 추진

    삼성전자가 에어컨 컴프레서 공장을 중국으로 이전한 데 이어 식기세척기 등 중저가 가전제품을 중국업체로부터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8일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난달 30일 수원에 위치한 에어컨 컴프레서공장을 폐쇄하고 해당 라인을 중국 쑤저우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1995년 중국 쑤저우에 냉장고 생산라인을 건설한 데 이어 세탁기, 에어컨, 컴프레서 등으로 생산라인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측은 컴프레서 공장을 이전하는 목적은 현지에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는 중국 3대 가전업체 중 하나인 메이디(Midea.美的)와 손잡고 해외 식기세척기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총괄 이현봉 사장은 한국을 찾은 중국 메이디의 허샹젠(何亨建) 사장과 28일과 29일 양일 간 만나 식기세척기 및 에어컨 등을 주문자상표생산부착(OEM) 방식으로 공급받는 방안을 논의한다. 허샹젠(何亨建) 사장은 또 이틀 일정 중 수원사업장과 광주전자 등을 둘러보게 된다.

    이현봉 사장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메이디그룹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OEM 생산을 담당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췄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거쳤다.

    삼성전자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는 파세코와 협력해 OEM으로 식기세척기를 공급받고 있는데 이번에는 북미 시장과 중국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 메이디와 협력을 추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중저가 에어컨도 메이디로부터 OEM으로 공급받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메이디는 연간 870만대 가정용 에어컨을 생산하는 세계 1위 에어컨 생산업체"라며 "특히 미국 GE에 에어컨 100만대 이상을 OEM으로 공급한 바 있어 기술력도 이미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에어컨 부분에 대해 메이디와 협력이 이루어지더라도 에어컨은 자사의 전략 제품 중 하나이기 때문에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있어서는 자체 생산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