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고양소재 KINTEX에서 05.10.26∼30일까지
① 28개국 1,000여개 업체가 4,500여개 품목 7만여점을 출품하는 국내 최대 자본재 전시회
② 대·중소기업우수협력관을 설치하여 제품시연을 통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촉진 등 상생협력 활성화
③ 국내외 10만명의 관람객 및 바이어가 참관하여, 약 12억달러 수출 상담 및 2억달러 계약 전망
④ 우수 자본재 개발 유공자 및 기업에 금탑산업훈장 등 총 42개 정부 포상 실시
⑤ 산·학·연 연합으로 「한·일 FTA에 대비한 기계산업 대응방안 모색」 심포지엄 개최
⑥ 기계산업 발전 발자취(1945∼2005) 사진전, 로봇피아드 등 국민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
□ 국내외 기계산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2005한국기계산업대전』이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10월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ㅇ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 김용갑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위원장, 윤영석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막식에 이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ㅇ 이번 한국기계산업대전은 그 동안 분야별로 분산 개최되어 오던 한국기계전, 서울국제공구전시회, 금속산업대전을 합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전시회로서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한국전람(주)이 주관한다.
□ 그 동안 산업계에서는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와 같은 세계 유명 자본재산업 전시회가 국제화·대형화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점에 주목해 왔다.
ㅇ 전시회를 대규모화할 경우 바이어를 유치하는데 유리하고 전시에 따른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여러 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ㅇ 이러한 여망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대형전시장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KINTEX가 개장됨에 따라 이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ㅇ 이번 전시회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답게 미국 74개, 일본 154개, 독일 76개, 중국 51개, 스위스 22개, 대만 56개, 이탈리아 20개, 프랑스 18개, 영국 12개 등 총 28개국에서 996개사가 출품하였고 대만은 별도 부스도 마련했다.
□ 전시회 참가 기업의 출품 품목을 보면 자본재산업의 거의 모든 부문을 망라하고 있다.
ㅇ 분야별로 보면 기계분야에 25개국 564개사 1,656부스, 공구분야에 18개국 314개사 562부스, 금속분야에 14개국 118개사 278부스 총 28개국 996개사 2,496부스에 총 4,482품목을 선보이며 가지수도 7,000여종, 73,000여점에 달한다.
ㅇ 내용별로는 FA기기·시스템, 금속가공기계, 용접기기, 펌프·유공압기기, 제어계측기기, 포장기기·물류시스템, 부품소재·산업기계, 환경기술·설비, 냉동공조기기, 절삭공구, 다이아몬드공구, 작업공구, 측정공구, 공구전용 가공기계, 볼트, 너트, 케이블, 주조, 단조, 열처리, 튜브, 파이프, 다이캐스팅, 각종 원부자재 등이 골고루 전시되어 있다.
□ 특히대·중소기업우수협력관을 설치하여 기업설명회와 제품시연, 구매촉진, 기술공유 등 대·중소기업이 대등한 입장에서 협력을 활성화하고 상생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전시회의 새로운 장을 연 것은 이번 전시회의 큰 특징이기도 하다.
□ 산업자원부는 기계산업대전을 통하여 신기술과 신개발품의 기술동향 파악, 해외수출선과 국내거래처의 확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기대효과가 크다며 명실상부한 국제적 브랜드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 이번 기계산업대전에는 10만여명의국내외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KOTRA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수출상담회에는 40개국에서 약 300명의 해외 바이어도 방문할 것으로 보여 약 12억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2억달러의 계약실적이 예상되는 등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 한편, 기계산업대전 개막식에 이어 우수자본재개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ㅇ 자본재산업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한 수입유발적 산업구조를 탈피하고 수출시장을 통한 무역수지 흑자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1986년에 제정된 이 포상은 올해 산업훈장 4명 등 30명의 유공자와 대통령표창 1개사 등 12개의 유공기업에 주어진다.
ㅇ 유공자부문의최고상에는 (주)신성이엔지 이완근 회장이 LCD스토커 개발 유공으로 금탑산업훈장을, 유공기업부문에는 탈황용 습식전기 이오나이저를 개발한 서울샤프트공업(주)이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 이외 부대행사로 한국기계관련학회연합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기계산업 연합심포지엄에서는 기계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게 되며, 기계산업발전 발자취 사진전, 로봇피아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붙임:
1. 2005 한국기계산업대전 개최 계획
2. 2005 한국기계산업대전 참가 현황
3. 2005 한국기계산업대전 개막식 세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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